호산대, 환절기 응급구조 교육기부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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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4분이 골든타임을 강조 -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요즈음 뇌졸중과 급성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환절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구조 요령을 교육함으로써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호산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와 학생들은 최근 경산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응급구조 요령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날 대학부설 기관인 소방방재훈련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응급구조 실습 장비를 활용해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기 4분이 기적을 만드는 골든타임임을 교육참가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화재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피난체험실에서 겨울철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익히도록 하였다.
호산대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 남현우 교수는 이 날 교육은 “환절기에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아울러 화재발생시 안전확보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며, “소방안전관리과의 특성을 살려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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