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초, 사물인터넷 DIY 창작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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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초등학교(교장 이정찬)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2015년도 사물인터넷 DIY 창작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사물인터넷 DIY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물인터넷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개최된 대회이다. 본교에서는 안재민, 김정락, 김상욱 6학년 학생 3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은 ‘나의 비밀 지킴이’라는 것으로 센서의 움직임으로 침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센싱기술과 네트워킹 기술과 인터페이스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이 작품은 개인 정보 보호나 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곳에도 쓰일 수 있는 것으로 설치가 쉽고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정찬 교장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사물인터넷 DIY 창작 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수환 선생은 “처음에는 생소한 분야에 어려워하기도 했었지만 스스로 연구하고 탐구하면서 학생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수상의 소감을 표현했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들은 “사물 인터넷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많이 발전할 수 있는 분야인 것 같아서 계속 공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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