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랑 엄마랑 함께 듣는 행복한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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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7일(수) 오후2시에 경산컨벤션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임산부 태교 음악회』를 개최했다.
매년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태교음악회는올해 5회째로 엄마뱃속에서 소중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기가 엄마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엄마의 마음을 담은 태교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 출산 극복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진행되는 음악회는 임성숙 시인의 ‘아가의 생일은 엄마의 생일’ 시 낭송을 시작으로 태둥이에게 우리 소리를 들려주는 시간과 더불어 독창으로 그리운 금강산, 코스모스를 노래함에 이어 클래식연주 및 유치원생들의 무지갯빛 꿈나무의 향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위해 다과도 마련되었다.
음악회를 기획한 권오흥 단장은 아름다운 멜로디가 엄마와 아기에게 은은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태아시절에 교육에 대한 관심은 이제 보편화 되어 있고, 특히 태아음악은 태아의 뇌기능발달과 정서함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클래식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저 출산을 극복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최영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저 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역설한 후,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엄마와 태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 깊은 추억과 감동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경산시는 건강하고 예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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