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고 제6회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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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여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발표대회]가 올해 6회를 맞이하여 경북 도내 각 학교를 대표하여 36개 팀이 참여하였다. 예선을 통과한 [사회참여 활동 분과] 6개 팀과 [정책제안 분과] 6팀이 청송 소노벨 다이아몬드홀에서 공개발표와 질의응답 과정을 거쳤고, 5명의 심사위원별 보고서 점수(50점)와 본선 발표 점수(50점)를 합산하여 고득점 팀 순으로 선정하는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정책제안 분과]에 참여한 경산여고 아고라팀(김윤하(2-6), 이수아(2-6), 임효린(2-6))은 [경산시의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의 정책제안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는데, 우수한 질적 수준과 정책의 구현 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고, 완성도 높은 표현력과 발표력으로 발표회장의 수준을 드높여 박수갈채를 받으며 당당히 최우수상(1위)의 영예를 차지하여 육주학원 재단 산하 경산여자고등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팀을 지도한 교사 최규범(진로진학상담부장)은 “보고서의 정책 구현 가능성과 완성도 높은 발표력을 인정받아 대견하게 느껴졌고, 이번 정책제안 발표대회 경험을 통해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도출하며 문제해결의 주체로 거듭나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팀원인 김윤하(2-6), 이수아(2-6), 임효린(2-6) 학생은 “평소 경산시가 소유하고 있는 자원에 비해 지역 발전이 미비한 것이 늘 아쉬웠고, 이번 기회를 통해 경산시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책제안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를 통해 경산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었고, 대회 준비기간 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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