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방학중‘칭타오’중국어, ‘The Best’영어 집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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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초등학교(교장 노영희)는 7월 27일(월)부터 자율재능학교 영어 및 중국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자율재능학교 활동 중의 하나로 3년간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특히 올 여름 집중 프로그램으로 방학 동안에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방학을 유익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 중 53명이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으며, 학년별로 분반하여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고, 처음 배우는 중국어는 전 학년이 기초부터 다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무엇보다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초등학생의 특성에 맞으며, 흥미를 느낄 수 있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정확한 발음과 중국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하여 5월 29일 한의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확보한 중국 대학생 원어민 2명을 보조 강사로 활용한다. 한국 강사와 원어민 강사의 협력 수업을 통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활동으로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는 본교에 근무하는 원어민과 방과 후 학교 강사를 활용하여 학년별로 하루에 2시간씩 게임과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할 것이다. 본교는 학교 내에 경산 영어 타운이 있어 대화 상황에 맞는 은행, 도서관, 공항 등 12개의 부스를 활용하여 실제로 체험하듯이 영어를 할 수 있다. 평소에 교실 수업을 통해서 배우지 못했던 내용이나 활동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2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외국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향후 3년간 학기 중에도 매일 전교생이 1시간씩 중국어와 영어 학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으로 명품 임당교육 실현에 한걸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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