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께 손편지로 감사 전해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중,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손 편지로 감사의 마음 전달-
경산중학교(교장 이훈도)는 6월 25일(목)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학생들이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 편지를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산중학교에서는 6월 중에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큰 뜻을 심어주고 애국 정신을 높이기 위하여 나라가 풍전등화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편지 쓰기를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경산시지회 조규식 사무국장은 학생들에게 당시 치열했던 전투 상황을 이야기해 주셨는데, 특히 한 달간 영천․신령지역을 9차례에 걸친 전투 끝에 재탈환한 생생한 경험담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차희원 학생회장은 “평소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지 않은데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수많은 순국선열과 유공자들의 희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전글경북도, 제9회 경상북도 여성상 수상자 선정 15.06.28
- 다음글(주)청아숲,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15.06.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