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아버지)과 함께 아침밥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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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결식학생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모금액 기탁식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13일(월) 경산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가족(아버지)과 함께 아침밥 먹기”운동과 연계한 아침밥결식학생을 위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의 모금 결과보고와 모금액 기탁식을 하였다.
학생들의 육체적인 건강회복과 인성교육 및 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교 생활적응력과 만족도를 높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은 2012년부터 경제적, 가정환경적인 이유로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조식을 지원하고자 굿네이버스와 경산교육지원청이 4년째 특별모금형태로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모금 기간은 2015년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경산지역 내 초· 중학생 30개교, 12,797명이 참여하여 39,613,122원을 모금하여 관내 초, 중학생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가족(아버지)과 함께 아침밥 먹기”운동을 통해 식사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부모님으로부터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가족간의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 서로 이해하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부모에 대한 불만 등이 해소되어 학교폭력을 예방 할 수 있다.
김병찬 교육장은 “아침밥 결식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아침결식을 예방하고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학교생활적응력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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