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가지면 꿈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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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도공개 현장보고회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과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회장 이희철, 이하 경산연합회)에서는 5월 27일(수)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경산교육지원청 김병찬 교육장을 비롯하여 도교육청 관계자와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상담업무 담당교사, 경주, 청도 외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200여명의 내빈들을 모시고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실시하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초. 중.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활동을 자원하여 봉사하고 있는 연합회로 경산교육지원청이 운영하고 있다. 도공개 현장보고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가 상담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상담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는 공개수업 형태의 보고회이다.
경산연합회는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통하여 정신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학생들, 꿈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도공개보고회의 수업도 자기수용을 통하여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수업에 참관한 학생들도 평소에 생각지 않았던 꿈과 미래를 집단수업을 통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김병찬 교육장은 “학생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우리 학생들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많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바라며 학교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의 집단상담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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