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초, 2015 제4회 경북초등학생동요제 대상 수상
페이지 정보
본문
- 아름다운 선율로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결실을 맺다 -
진성초등학교(교장 송홍락)는 지난 5월 30일(토)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이 주최한 제4회 경북초등학생동요제에 출전하여 중창부문 대상, 독창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성초등학교는 지난해 4월부터 아름다운 선율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1인1악기 예술동아리 활동으로 합창반과 사물놀이 반을 운영해 왔다. 합창반은 월, 수 2시간씩, 사물놀이반은 금요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각종대회에 출전하여 다수의 상을 받음으로써 실력을 검증 받아 왔다.
이번 대회는 4월 25일에 예선전이 치러졌다. 예선전에는 경북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중창 11팀, 독창 25팀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진성초등학교는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하게 독창, 중창 두 영역이 모두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본선대회는 지난 5월 30일에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치러졌으며 중창에 출전한 신은아 외 11명의 학생은 자유곡인 ‘고추잠자리’를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로 불러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극찬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독창에 출전한 곽도윤 학생도 자유곡으로 ‘차전놀이’, 지정곡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노래’를 불러서 동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의 성과는 본교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도선생님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경상북도의 이름있는 대규모 학교 특히 포항의 유명 사립초등학교와 본교보다 규모가 훨씬 큰 학교가 다수 참가한 대회에 본교와 같은 소규모학교에서 대상을 받았다는데서 더욱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신은아 학생은 ‘처음 연습 할 때는 힘이 들었지만 차츰 재미가 있고 노래를 부를수록 더욱 마음이 맑아지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되어 좋았으며 대상을 타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진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예술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 이전글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산 최고의 성적 15.06.07
- 다음글임당초, 대구한의대 한방피부미용학과와 교육 프로그램 협약 체결 15.06.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