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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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경산 중산지구 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 요인이 발생하여, 중산지구에 인근 성암초등학교를 신설 대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 27일(금) 성암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암초등학교 이전 재배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신설 대체 이전 추진 배경 및 방향, 기대 효과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였고, 질의 응답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설명회 개최 후 학부모 동의 여부를 조사 한 결과 학부모 2/3이상인 90%동의(181세대/201세대)를 얻어 2015년도 교육부 정기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성암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의뢰 할 예정이다.
4월 16일(목) 개최예정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 기존 성암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하여 장산초등학교와 분산 수용하는 방안 등 2018년 3월 1일자 개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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