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중, 2014년 제5회 탈북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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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중학교(교장 송용준) 교사 장재정은 16일(화) 제5회 전국 탈북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BASE CAMP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는 탈북 학생들의 행복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출품하여 중등 개인부문 우수상을 거두어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삼성현중학교에 재학 중인 3명의 탈북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우리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학교 실정과 탈북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면서 ‘탈북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과 기초학력 신장을 통하여 꿈을 이뤄가는 행복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3단계별로 탈북학생 개인의 능력과 꿈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1단계는 개인 맞춤형 상담으로 탈북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게 하였고, 2단계는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당당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도하였으며, 3단계는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열어가도록 지도하였다.
탈북학생들은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끼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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