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가랑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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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출산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 -
경산시는 제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10일(금) 경산컨벤션센터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임산부 태교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태교음악회는 엄마뱃속에서 소중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기가 엄마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엄마의 마음을 담은 태교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또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 출산 극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진행되는 음악회는 클래식연주와 소프라노 독창 코스모스를 노래함, 아드리느를 위한 발라드, 김초혜 시인의 아가 시 낭송과 더불어 유치원생들의 무지갯빛 꿈나무의 향연과 음악이 어울러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위해 다과도 마련되었다.
또한 음악회를 기획한 권오흥 단장은 아름다운 멜로디가 엄마와 아기에게 은은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 태아시절에 교육에 대한 관심은 이제 보편화 되어 있으며, 특히 태아음악은 태아의 뇌기능발달과 정서함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클래식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저 출산을 극복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저 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역설한 후,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엄마와 태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 깊은 추억과 감동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경산시는 건강하고 예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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