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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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취업자와 실업자에게 직업능력개발 기회 제공 및 취업기회 확대
- 기술습득을 통한 신규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도모
경산시는 지역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와 컨소시엄을 구성 이달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40일간 금형/사출 기능인력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산시,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지역 미취업자와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금형/사출 기능인력양성교육의 경우 인성교육, 현장이론, 현장실무의 취업대비 실전교육을 하며 총 교육시간의 85%를 현장실무교육으로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중식 및 통학차량도 지원하며, 수료 후에는 한국노총지역지부와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취업까지 지원해 준다.
또한 경산시는 한국섬유기계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다음달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40일간 섬유기계 설계과정과 자동화기계과정에 각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식비 및 교육비는 1일/1만원, 최대 월 20만원 지원한다.
교육신청은 기관별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및 팩스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노총 경산지부(www.hanahrd.com 053-854-0084), 한국섬유기계연구원(www.kotmi.re.kr 053-819-3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올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외 3개소 5개 사업에 국비 549, 시비 61백만 원등 610백만 원을 투입하여 200명 교육을 목표로 지난 2월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3년에는 대구대와 영남대에 국비 364백만 원과 시비 64백만 원등 428백만 원을 투입하여 2개 사업 114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86명의 취업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학홍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특성에 맞는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된 일자리와 청년층 실업 해소 및 근로자의 현장적응기간 최소화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도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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