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자, 알토란! 울려라, 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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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흥초‘알토란 경제동아리 독서골든벨’운영 -
9월 12일(금) 경산 현흥초등학교(교장 진병순)에서는 ‘알토란 경제동아리 독서골든벨’의 축제가 열렸다.
풍요와 수확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완연한 가을의 문턱, 모두가 숨죽이고 하나의 마음으로 눈빛과 호흡을 모으고 ‘알토란 경제동이’의 꿈을 50개의 문제에 담아 긴장과 환호가 교차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현흥초등학교는 올해부터 2년간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 지정 경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체험중심의 경제교육을 통해 ‘알토란 경제동이’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알토란 경제동이’란, 알뜰살뜰 절약저축하고 토실토실 꿈을 키우며 따끈따끈(란) 나눔을 실천하는 경제적인 어린이로 키우겠다는 연구학교의 목표를 표현한 용어이다. 이에,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해마다 운영하던 독서골든벨을 올해는 ‘알토란 경제동아리 독서골든벨’로 운영하게 되었다.
3~6학년 학생들이 3~4명씩 무학년제 동아리를 구성하여 총 4권의 경제도서를 함께 읽고 동아리별로 골든벨 문제를 정복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주관식, 객관식,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풀면서 그동안 익힌 경제 상식을 뽐내기도 하고 새로 알게 된 경제 용어에 고개를 끄덕이는 등 어려운 경제 상식을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골든벨에 참가한 6학년 우채린 학생은 ‘경제도서를 읽으며 여러 가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진병순 교장은 경제 수업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기본적인 경제 개념뿐 아니라 합리적인 경제의식을 형성하여 ‘알토란 경제동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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