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락초등학교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초청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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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락초등학교(교장 정연미)는 2025년 4월 15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소속 현악 앙상블, 목관 4중주, 금관 앙상블 팀이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공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약 60분간 진행되었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작은 밤의 음악', 베토벤의 '운명' 등 정통 클래식 곡들을 중심으로 한 현악 앙상블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이어서 토이 스토리, 인어공주 OST 등 친숙한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목관 4중주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요 '문어의 꿈' 등을 연주하는 금관 앙상블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정연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 접하고 즐기며,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6학년 학생은, “평소 오케스트라 공연을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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