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교육으로 따뜻함(溫)을 나누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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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초등학교(교장 이원규)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12월 23일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1층 현관에서는 교장, 교감, 교무부장 선생님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학생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하기’ 활동으로 사전 예고 없이 등교하는 학생 중에서 희망하는 학생만 참여하여 준비된 장식품을 나무에 자유롭게 매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 이벤트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교장, 교감 외 8명의 선생님이 산타로 변신하여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예의 바르게 산타에게 인사한 삼성현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산타의 마음이 담긴 간식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사탕 간식을 원하는 학생은 주사위 던지기 놀이에 참여한 후 덤으로 간식을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교의 막내 유치원, 1,2 학년 교실에도 산타가 찾아가서 “울면 안돼” 노래를 함께 부르고 추가 간식을 전달하는 깜짝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올해는 산타할아버지가 더 많아졌어요. 산타할아버지와 게임을 하고 사탕을 받아 기분이 좋아요.”, 1학년 학생은, “산타할아버지가 학교에 있고, 교실에도 찾아와서 꿈인가 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원규 교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두 번째 이벤트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추운 날씨에도 자원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한다. 또한,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도 성공적인 듯 하다.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활동을 더욱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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