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하나 되는 남천교육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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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초등학교(학교장 최필순)는 12일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남천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남천 한마음 체육대회는 남천초등학교 개교 이래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실시되지 못하다 2022학년도에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남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고자 계획된 행사이다.
남천 한마음 체육대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구분 없이 모두 함께하였으며 ‘와~공이다.’,‘꼬리 뺏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참여하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또한 올해 남천한마음 체육대회에는 특별히 유명 서예가들을 모시고 ‘남천사랑’을 붓글씨로 대형현수막에 써서 학교건물에 거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대회의 흥을 더하고 품격을 높였다.
남천초등학교의 아이들은 ‘오랜만에 운동회를 해서 너무 신나요.’, ‘재밌어서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라고 기쁨을 표현했으며 남천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본 최필순 남천초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오랜만에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천초등학교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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