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초 교육회복을 위한 쿠킹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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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초등학교(교장 최영희)은 10월 13일(목)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실 및 새미당에서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요리조리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청천초는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달래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과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문 제과제빵사와 협업으로 실시한 이번 요리체험은, 2회에 걸쳐 학년 당 4시간씩 운영하는데 10월에 1회 차를, 11월에 2회 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1회 차 쿠킹클래스는 먼저 1~3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클레이쿠키’를, 4~6학년은‘호두타르트’를 만들었다. 쿠키 및 타르트의 의미와 제과 원리를 간단하게 알아본 후 반죽하기과 모양 만들기, 굽기, 플레이팅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평소에 간식으로 즐겨 먹던 쿠키나 타르트를 직접 만들면서 요리의 수고로움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직접 만들었다는 뿌듯함과 행복감까지 느낄 수 있어 교욕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최영희 교장은 “직접 먹을거리를 만들어 가족·친구와 나누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많은 힐링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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