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위대한 영웅들, 수능 대박 기원도 함께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11월 3일(목)에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학용품 및 축구공 10개를 기증했다.
문명고등학교 학생회에서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과 나라를 지켜주신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6‧25참전 호국영웅들은 전쟁의 포성은 멈추었지만, 나라의 자유와 평화, 행복을 지켜야 할 당위성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다.
대구․경북 이수용 지회장께서는 99세의 노구에도 그 당시의 상황, 역사적 사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학교 설립자이신 홍영기 초대 이사장의 6‧25 참전 스토리를 전해 듣고 끈끈한 전우애를 느꼈으며, 투철한 안보교육관을 가지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안보교육에 힘써 주신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희명 교장은“많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6·25전쟁과 참전용사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이 잊혀져 가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리 학교에서라도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다시 한번 더 상기시켜야겠다. 내년 다가오는 6‧25일에 관련 행사를 마련해 보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성수2 기자
- 이전글도토Re:숲으로 시즌 2 시민 참여자 모집 22.11.08
- 다음글건강도 회복, 마음도 회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22.1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