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중 윈드오케스트라 전국관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페이지 정보
본문
자인중학교(교장 이동재) 자인 윈드오케스트라가 2016년 11월에 창립하여 2022학년도 제19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2022년 8월 24일) 은상과 제1회 대한민국 합주경연대회(2022년 8월 26일) 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전교생 33명 중 29명으로, 대회 참가 학교 중 가장 작은 소규모 단위로 출전하여 전국단위 대회에서 은상 수상이라는 성과는 놀랍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 19 상황 중에 관악 전공하려는 학생이 없는 학교에서 관악부를 유지 존속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 전국 경연대회의 연이은 은상 수상은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5일간의 여름방학 음악캠프를 실시하였고, 수개월 동안의 방과 후 관악 연습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이다.
정다연 교감은 “학생들이 큰 무대를 거듭할수록 진지하게 연주에 몰입하는 것이 느껴져 감동적이었고,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직접 관악 지도와 지휘를 한 김소연 음악 교사는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인중학교는 전교생들에게 관악 합주의 기회를 제공하여 합주가 전체의 하모니(조화)가 중심이 되듯이 공동체에서의 조화, 소통,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여 학생 스스로의 경쟁력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성수2 기자
- 이전글경산고, 삼국유사 퀴즈대회 문무왕상 2년 연속 수상 22.09.01
- 다음글경산고‘ 2022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준우승 22.08.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