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한 꼬마 농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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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9월 21일 3교시에 2학년 3반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2학기 상담주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경산 Wee센터가 주최하고 운영한 이번 2학기 상담주간 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꼬마 농장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개인 트레이에 쌀점토와 친환경 배양토로 고르게 땅을 만들고 울타리와 동물 및 야채 모형 등으로 농장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다음으로 미니삽을 이용하여 밭고랑을 만들고 유채씨앗을 심고 흙을 고르게 덮은 후 잘 자랄 수 있게 물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작은 팻말에 나만의 농장 이름과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꽂으며 저마다의 행복한 꼬마 농장을 탄생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쌀점토로 땅을 만들고 부드러운 흙을 만지니 마음이 편안했어요. 빨리 제 농장의 유채 씨앗에서 싹이 나면 수확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황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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