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메이커교육센터,「교원 메이커 연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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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남부 메이커교육센터(센터장 김호상)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교원 메이커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문화유적과 3D모델링 교과연계 활용하기’와 ‘목공예와 레이저 각인으로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의 2개 강좌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형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첨단과학 기반의 3D프린터, 레이저 커터를 이용한 융합 프로그램이다.
‘문화유적과 3D모델링 교과연계 활용하기’ 강좌는 지역 문화유적과 제작기법을 이해하고 이를 모델링하고,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개발하는 강좌로서, ‘경북형 메이커 프로그램’의 기초가 될 예정이며 후속 강좌로 모델링한 문화재 파일을 메타버스 공간에 업로드하는 내용을 기획하고 있다. 목공예 연수 역시, 단순히 조립하고 만드는 수업에서 벗어나 나만의 협탁을 디자인하고, 레이저 각인기를 이용하여 원하는 문구 등을 추가하는 첨단 기계를 활용한 수업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3D프린팅 단일 연수는 많이 들어봤지만 교과 수업과 연계한 강좌가 매우 참신해서 신청했는데, 학교에 돌아가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후속 강좌가 계속 개설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김호상 센터장은 보다 나은 수업 개선과 학습자 중심의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한 교원 연수 강좌 개설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8월 8일부터 지역민과 학부모를 위한 메이커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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