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중, 우리 고장 탐방에서 삼성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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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중학교(교장 여성동) 교사 3명과 학생 40명은 7월 13일(수) ‘삼성현역사문화박물관’에서 숲 트레킹 활동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내 숲길 트레킹을 하면서 여름철 예쁘게 핀 배롱나무, 만개한 개망초 꽃길을 걸었으며, 허브 동산에서는 허브향으로 힐링의 시간을, 유아체험원에서는 보물찾기 등을 하며 즐겁게 지냈다. 또한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에 대한 해설사 설명 듣기, 테라리엄 체험, 레일 썰매타기, VR체험 등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이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인 ‘우리 고장 삼성현 탐방’과 특색사업인 ‘도전성취 프로그램’이 연계하여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6월에 처음 진행된 영남대 철학자의 길 트레킹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었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경산교육청의 예산지원으로 더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2학년 류 모 학생은 지난 첫 활동 참여에서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며, “숲길 트레킹 할 때 오르막길은 힘들었지만 예쁜 꽃들과 푸른 나무들로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아 걷는 내내 즐거웠다. 특히 전문 해설사님의 삼성현에 대한 설명은 쉽고 재미있어 삼성현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오후에 레일 썰매타기에서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었고, VR 체험에서의 수영&스피드스케이팅, 풍선 터뜨리기 등의 체험은 신나게 많이 움직일 수 있어 좋았다. 하루 동안 학교에서 벗어나 친구들, 선배들, 선생님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해서 매우 뜻깊었으며, 다음 탐방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문을 남겼다.
여성동 교장은 “우리 고장 탐방을 통해 내 고장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로 배워 애향심 고취에, 삼성현의 가르침을 통하여 건전한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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