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김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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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7. 19.(화)~ 7. 20.(수) 이하연 김치명인을 초빙하여 경산초등학교 및 진량초등학교 학생 309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찾아가는 김치교실」수업했다.
이번 교육은 7. 19.(화) 경산초등학교 3‧4학년과 5·6학년 각각 110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7. 20.(수)에는 진량초등학교 6학년 8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근 다른 지역 학교급식의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는 언론 보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김치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자신이 직접 담근 김치에 대해 친숙함을 가지고 우리 김치의 위생·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교육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대한민국 식품명인 58호 이하연 요리연구가를 초빙하여 ‘한국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배추김치의 재료 정선 및 절임, 속 만들기 등을 직접 나타내 보이어 학생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김치를 맛보이며 학생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만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영양가 있는 우리 김치에 대해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직접 담그는 체험을 함으로써 더욱더 우리 김치와 친숙해질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 경산의 김치교육, 더 나아가 경북의 김치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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