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선비문화 수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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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초등학교(교장 박진서)는 6월 14일 5~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의 찾아가는 선비체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수련원의 전문 강사 선생님들로부터 기본적인 인사법과 수업 시간에 지켜야 할 예절을 실습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퇴계 선생의 삶을 통해 조선시대 선비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보며 각자 자기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 어려웠던 바른 인사법을 배우는 것과 마음을 바로잡아 투호를 하는 체험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서 교장은 “퇴계 이황의 삶을 이해하고 이웃 사랑을 위한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함양하는 것은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이번 선비체험 교육을 통해 예절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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