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노인학대 예방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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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중학교(교장 윤순영) ‘사랑실은 봉사단’ 단원 20명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 공경 홍보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교내방송과 경산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로 보내어 홍보했다.
‘사랑실은 봉사단’은 경산시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영상과 포스터의 주 내용은‘할아버지 할머니댁 자주 방문하기’,‘일손 도와 드리기’,‘인사 예의 바르게 하고 공손한 자세로 보듬어 드리기.’‘어른들의 말씀을 경청해서 듣기’등으로 학생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 들이다.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 UN에서 세계노인 학대인식의 날을 제정했으며, 노인학대에는 신체적·정신적·언어적·경제적 학대 및 유기 방임 등으로 인한 소외가 포함되며 우리나라는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보건복지부 협력으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기념식을 가진다.
학생들이 만든 영상과 포스터는 경산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이용 어른들이 관람하고 노인 공경에 대한 학생들의 다짐에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어른들 스스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들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여 주었다.
17일(금) 아침 학급 조례시간을 활용해 봉사단 학생들이 만든 노인학대예방 홍보 영상을 전교생에게 방영하여 노인공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3학년 박 모 학생은 “노인학대라는 것이 생소하게 들렸지만 어른들을 더 공경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더 자주 찾아 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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