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한방촌에서 나의 꿈을 설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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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자중학교(교장 채경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진로교육부가 연계하여 진로 체험활동을 학생 24명과 함께 6월 17일(금)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경산시에서 관리하고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에서 ‘한방을 이해하고, 건강을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지향점을 가지고 자신의 꿈,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고 탐색하는 진로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A조, B조로 나누어 한약재 족욕 체험, 자향 향주머니 만들기, 천연 한약재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한약재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진정도 시켜보고 한약재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학생들은 “한방이라는 것은 할아버지 세대에서나 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것을 알아보고 체험해보니 왠지 친숙하고 좋게 느껴져요”라고 하였다.
채경석 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배우는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 스스로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 설계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격려를 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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