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작업장 직무분석 위한 관내 특수교사 현장 견학 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관내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보호작업장 직무분석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압량중, 사동고, 경산고, 경산자인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3개 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별 직무를 분석하여 현장 학생들의 수업과 연계하고, 나아가 취업까지 연계하는데 목적이 있다.
5월 4일, 5월 25일 성락보호작업장, 5월 11일, 5월 25일 대동보호작업장, 6월 8일, 6월 15일은 그은혜보호작업장을 방문한다. ▲성락보호작업장은 작업용 장갑 포장, 농사용 집게 조립, 칼라믹스 조립 직무 ▲대동보호작업장은 수세미 포장, 자동차 부품 조립, 농자재 조립, 도자기 공예, 카페 및 베이커리 직무 ▲그은혜보호작업장은 중장비 부품 및 배선 조립 직무 등 다양한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교사와 교육청 담당자는 각 시설의 프로그램에 따른 세부적인 직무를 분석하고, 현장실습생과 근로인의 직무 환경과 처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실습 내용과 졸업 후 중증 장애학생의 취업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경산자인학교 교사는 “이번 보호작업장 현장 견학을 통해 진로와 직업 교과와 연계할 수 있어 교실 수업 개선에 한 몫을 하고, 중증 장애학생들이 참여하기 어려운 현장 실습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 이전글이중언어 한 발짝 더! 프로그램 운영 22.06.12
- 다음글경산교육지원청, 제33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개최 22.06.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