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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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중학교(교장 윤순영) 사랑실은 봉사단 학생들과 경산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중등 5개 사업학교 봉사단 학생 30명은 5월 28일(토) 자인7516부대 2대대를 찾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위문품과 위문편지를 전달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산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5교(장산중, 경산중, 경산여중, 사동중, 삼성현중) 봉사단 학생들은 국군장병들에게 드릴 천연 아로마 통증완화 겔을 직접 만들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부대를 방문했다.
지역의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 학생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편지를 쓰며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며 우리 학생들은 학생 신분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재능을 키우는 것 또한 나라사랑하는 길임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도로 접하며 우리 학생들이 실감하지 못할 수도 있는 6·25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되새겨보고 나라가 든든히 있을 때 우리가 평안히 잘 지낼 수 있음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었다.
장산중 윤순영 교장은 “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참교육이 이뤄지는 것 같다. 평소 방문하기 힘든 군부대를 방문해 나라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우리 학생들이 전달한 위문품과 손편지는 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더 힘있게 서 있을 수 있는 작은 힘으로 보태질 것 같다.”며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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