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고 태권도 부활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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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고등학교(교장 남성관)는 지난 3월 16일(수)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2체급, 남고부 1체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태권도부는 팀 해체에서 재창단하는 등 여러 고비가 있었지만, 지도자와 선수들이 성실히 훈련에 임했고 전국 각지의 우수선수를 영입하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화된 겨루기 훈련과 여러 장비를 사용하는 서킷트레이닝을 통해 선수 개인의 전문 근력 발달이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평가이다.
남고부 이예성(페더급) 1위, 김현우(미들급) 3위, 여고부 안예빈(페더급) 1위, 이지민(밴텀급) 1위, 김다은(L미들급) 2위, 장혜지(페더급) 3위에 입상하였다. 특히 이예성은 결승전을 포함한 6경기를 치르면서 특유의 집중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1학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남성관 교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은 태권도부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칭찬하며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만큼 태권도부 부활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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