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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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교 등교에 어려움이 있거나 치료수업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급 미설치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 등에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를 3월 2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는 센터 소속 특수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학교 또는 가정, 시설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의 개별 특성 및 장애 유형에 맞는 개별화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대상학생들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순회교육은 14명, 순회언어치료는 11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었으며, 센터 교사들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미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주 2회 실시한 후 순회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의 휴가, 출장으로 인한 수업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유·초등 특수학급 수업지원 교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휴가, 출장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가 격리 특수교사 발생 시 해당 학교로 수업지원 교사를 파견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한다.
김호상 교육지원과장(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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