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정보센터, 별별(別別)인문학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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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에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학부모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2년 인문학 아카데미: 별별(別別)인문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책을 매개로 지역민의 일상에 의미를 더해주는 성찰과 공감의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위로와 공감, 활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4월 16일(토) <나는 말하듯이 쓴다>의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5월 14일(토)에는 이익주 역사학자가 “정도전,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강연을, 9월 24일(토)에는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중인 박성건 작가의 “케이팝 인문학”강연을 운영한다. 10월 15일(토)에는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인 한이경 작가가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강연을, 11월 12일(토)에는 롤라장 예술가의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플라멩코, 그 황홀경에 대하여”를 운영한다. 또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는 <햄릿>, <한중록>, <언어의 온도> 등 문학작품 함께 읽고 필사하기 프로그램을 1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에 선착순으로 예약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belib.kr/geic)를 참고하거나 전화(☎053-810-9911~3)로 문의하면 된다.
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지역민의 일상에 밀접하고, 행복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인문학 사업 운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문학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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