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용성초, 개별 졸업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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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초등학교(교장 양화숙)는 학교 내 잔디밭 광장에서 제96회 졸업식을 열었다.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일 수 없는 환경이지만 6년 동안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는 졸업생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야외 개별 졸업식은 10시 30분부터 병설유치원 졸업생을 시작으로 10분씩 간격을 두어 졸업장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갖도록 진행했다. 감염병 예방을 고려한 특색 있는 졸업식으로 6학년 졸업생들의 감회는 남달랐다.
졸업생은, “아름답게 정비된 용성초등학교에서 기억에 남는 졸업식을 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면서 “선생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학교를 마음속에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한 학부모는 “생각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졸업식과 부모님께 꽃다발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기억에 평생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화숙 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알찬 교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주어 고맙다”면서 “졸업생의 미래를 축복하며 꿈을 세우고 실력을 쌓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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