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문화체험으로 꿈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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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권창환)는 6월 29일(화)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경상북도 교육청과학원과 경상북도 교육청문화원에서 1일 과학체험과 문화예술체험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새로운 체험과 큰 꿈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교육청과학원에서는 하늘의 별자리와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한 천체투영실의 별자리 이야기, 공룡시대의 흥미진진한 4D애니메이션 체험, 현대식으로 새 단장한 다양한 전시관 체험 등을 했다.
경상북도 교육청문화원에서는 문화예술 체험으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트램펄린(1학년),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마술체험(2학년), 다양한 모양으로 자신만의 자기를 만드는 도예체험(3, 4학년),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껴본 암벽등반 체험(5학년) 등 다양한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등 문화예술에 대해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암벽등반에 참여한 학생은 “암벽을 보고 처음에는 못 올라갈 것 같았어요. 하지만 있는 힘을 다해 마지막 포인트를 잡는 순간 참 기뻤어요. 내려 와서 올라간 위를 보니 저 높이 올라간 제가 대단한 것 같아요.”라고 흥분된 말을 남겼다.
권창환 교장은“학생들이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어하는데 이런 멋진 과학과 예술 체험을 하게 되어 참 뿌듯합니다. 학생들이 오늘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감과 과학 및 예술적 감각을 느껴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체험의 의미를 말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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