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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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계당초등학교(교장 채현대) 전교생 49명과 병설유치원생 4명은 7월 8일(목) 본교 강당으로 찾아온 경산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관람했다.
코로나19 상황이라 합창 공연은 1부, 2부로 나누어 하였으며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시작으로, ‘구구단을 외자’, ‘곰 세 마리’등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에게도 익숙한 곡들을 선곡하여 공연했다. 비록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했지만 노래를 들었을 때 신나는 마음은 감출 수 없었든지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몸을 들썩이면서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어른들이 구구단 노래를 불러서 웃겼어요.”, “여러 사람이 내는 소리가 잘 어울려 아름다운 노래로 들리는 게 멋졌어요. 우리 반에서도 저렇게 합창을 해 보고 싶어요”라고 학생들은 소감을 밝혔다.
채현대 교장선생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체험하지 못하는 곳에 있는 이 지역 학생들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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