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초 코로나 극복을 위한 등굣길 힐링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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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초등학교(교장 박효익)는 7월 22일(목),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야외 버스킹 형식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등굣길 힐링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문화· 예술활동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운영되던 ‘봉황 Acustic 밴드’ 학생들이 공연했다. 코로나 때문에 움츠렸던 우리 모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평소에 열심히 연습하였던 악기들을 등굣길에서 아름답게 연주했다. 드럼의 리듬, 베이스의 저음, 전자기타의 멜로디와 통기타의 반주,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보컬의 목소리가 하나의 음악을 표현했다.
코로나 시대에 모임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 악기가 함께 연주되며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장면은 마치 그동안 거리두기로 인한 서먹하고 어색한 봉황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뭉치게 해주는 듯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친구들이 합주를 하는 것을 보니 아침 등굣길이 음악을 통해서 부드럽고 즐거워졌다며 빨리 코로나 상황이 끝나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즐겁게 놀고 싶다.”고 마음속 생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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