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리틀야구단, 2021 대구경북 리틀야구연맹회장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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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 최영조)이 9일~11일과 16일 4일간 대구 강변1야구장에서 열린 "2021 대구경북 리틀야구연맹회장배 U-10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16강전 첫 게임을 경북 안동시 리틀야구단과 대결에서 7:0 승리를 거두고, 경북 구미시 리틀야구단과의 8강전에서 8:2, 준결승전에서는 대구 서구 리틀야구단을 만나 10:2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16일 결승전에서는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을 맞아 16:4라는 성적으로 압도적인 대승을 거두면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라 할 수 있는 대구경북권 소속 리틀야구단 16개 팀이 참가하여 서로 기량을 발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경산시가 창단하였으며, 이번 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 및 대구경북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9월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에 지명되어 프로의 꿈을 이룬 강도훈(외야수), 장재혁(투수) 선수가 경산 리틀야구단 출신이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현재 리틀 50명, 주니어 2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장인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소질을 계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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