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중학교 수영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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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중학교(교장 김영진)가 지난 11월 4일(목)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계영 400m에서 3:36.27로 전통의 강호인 경기도와 서울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에 비해 시설 인프라, 선수 규모, 환경 등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아침, 저녁으로 특성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회를 준비한 결과이다. 이는 경북체중 수영 30년 역사에 첫 1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남중부 단체 선수는 1학년 최윤혁, 2학년 김동아, 3학년 신원섭, 박준범으로 구성되어 있고 감독 장필구, 전임지도자 서인교, 조유경의 지도로 구슬땀을 흘린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나타났다. 특히 1학년 최윤혁 선수는 배영 선수로서 기량이 우수하 여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
김영진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쾌거를 거둔 수영부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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