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초,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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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초등학교(교장 최병석) 3학년 마혜주 학생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LG연암재단이 주최한‘제9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
11월 6일 (토)에 실시한 이번 전국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고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모두 53명의 각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다문화 학생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는데 본교 마혜주 학생은 ‘나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한국어와 몽골어 발표를 했다. 이번 대회로 마혜주 학생은 영예의 대상과 함께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으로 50만 원의 상금도 함께 받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마혜주 학생은 “언니가 이 대회에서 상을 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언니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힘든 점도 많았지만 큰 상을 타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준비하는 동안 도와주신 가족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민애 지도교사는 “마혜주 학생은 오후에 자발적으로 병설 유치원 동생들과 놀아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재능도 많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진취적인 학생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라며 수상의 기쁨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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