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자원봉사단 어르신께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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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초등학교(교장 김태선) 꿈나무자원봉사단 학생 10명이 8월 25일에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공기정화식물 화분 등 총 3가지 물품과 편지를 경산시 재가노인통합센터에 전달했다.
삼성현초등학교 꿈나무자원봉사단은 배려와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 창단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활동이 어려우므로 경산시 재가노인통합센터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조사한 후 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자원봉사단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물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며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냈어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바라며 화분에 스텐실로 글자 행복을 찍고 공기정화식물을 심으며 제 마음에 행복 꽃이 활짝 피어남을 느꼈어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내년 여름방학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 재가노인통합 센터장은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보내준 물품과 편지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삼성현초등학교 꿈나무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한 만들기 활동뿐 아니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하여 희망티셔츠 캠페인 등을 진행한 뒤 12월 15일 소감 나누기와 평가회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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