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 시를 사랑하는 아이들! 삼성현 백일장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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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권창환)가 지난 7월에 참가한 경산 삼성현 백일장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장원을 비롯하여 5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대동 시울림’코너 운영, 동시 낭송 대회, 시화 전시 등 학생들의 감성을 울리는 다양한 시울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익힌 학생들이 운문 실력이 향상되어 삼성현 백일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상장 수여는 2교시 후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상장과 동시를 붓글씨로 쓴 족자와 함께 교장선생이 시상했다.
백일장 저학년 운문부문에서 장원을 수상한 1학년 공 모 학생은“코로나에 대해 적었어요. 상품으로 받은 시(족자)를 집에 걸어 놓을 거예요. 정말 기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창환 교장은“시골의 작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순수한 생각을 시로 적은 것이 좋은 결과를 낸 듯합니다. 수상한 학생뿐만 아니라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동시와 함께 하여 따뜻한 마음을 오래 간직했으면 합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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