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경산교육장기 초,중,고 학생 축구대회 우승 > 교육·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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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학교(교장 이춘기)가 2021년 10월 31일(일) 경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0회 경산교육장기 초·중·고 학생 축구 경기에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문명중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산중학교는 지난 10월 31일(일) 경산교육장기 초·중·고 축구경기에 출전하여 첫 상대인 영남 삼육중을 만나 고전 끝에 3학년 홍준빈의 선제골로 사기를 얻어 2: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첫 경기를 어렵게 이겨내고 얻은 자신감으로 4강 준결승에서 기량을 펼쳐 사동중학교를 2대0으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양 팀 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인해 초반에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는데 경산중 2학년 박지호 학생의 중거리 슛이 골로 연결되어 득점을 하게 되었고, 경기 흐름이 경산중으로 넘어오면서 경기 막바지에 추가 연속 득점하여 4 대 1로 경기를 우승했다. 경산중학교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승기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산중 이춘기 교장은 평소에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여 왔으며, 지도교사인 박대성 강사가 평소 스포츠 클럽시간 및 방과 후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뛰면서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