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체험으로 전통문양을 느끼다 > 교육·여성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4-12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여성

길 위의 인문학 체험으로 전통문양을 느끼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1-10-10 05:53

본문

경산 대동초등학교(교장 권창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박물관에서 운영하는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문양의 미()’프로그램에 참여했다. 3~5학년 학생 18명이 106()기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양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문양의 미()’라는 주제로 우선 각종 기와의 이름, 기와의 용도, 삼국시대 각 나라마다의 다른 얼굴의 기와, 기와의 문양 등의 이론을 배운 뒤 학생들이 좋아하는 문양(, 연꽃, 구름 등등)을 아크릴에 새겨 넣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과 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수막새에 새겨진 아름다운 문양을 느끼며 가장 좋아하는 문양을 아크릴에 정성껏 새겨 넣었다. 힘든 과정을 거치며 완성된 기와 문양 아크릴에 빛을 비추니, 아름답게 나타나는 문양을 보고 학생들은 감탄이 연신 나왔다. 신 모 학생은꼼꼼히 하다 보니 좀 늦었지만, 전등을 켜는 순간 아름다움에 반했어요. 책상 앞에 두고 자주 볼 거예요.”라며 기쁨을 표했다.

권창환 교장은길 위의 인문학을 매년 학생들이 체험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라는 학생들의 마음에 오늘 체험한 아름다운 기와의 문양이 오래 남아 풍성한 감성을 가진 학생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또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대학교에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박물관에서 제공한길 위의 인문학-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문양의 미()’로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은 가을의 한 길목에서 옛 기와의 아름다운 문양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2025년 제1기 포은교양아카데미 강좌 개설
  ㈜오성기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140억 원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경산시, 생명 지킴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영천시-라오스 업무협약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단체 입국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교육과정 컨설팅을 통해 신규 과목 신설·소규모 학교 선택권 확대
  영천경찰서, 영천시니어클럽 협업 자체제작 홍보물품 배부
  한국한의약진흥원‘골절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출간
  경산시, 2025년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 운영
  장산중, 2025 NOW(나+友) 자원봉사 中 발대식 개최
  검은콩부추전
  젊은 당뇨,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꾸준히 검진․관리하세요”
  경산시, 지적민원 신청 '통합위임장'으로 한번에 O.K
  청도 레일바이크, 봄맞이 새 단장 및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확대와 조작
  청도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경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원들과 화재 예방 의식 높여
  영천의 인재를 응원하는 장학증서 수여식
  2025년 경북산림사관학교 7개 과정 175명 교육생 모집
  영천시, AI가 주도하는 공공데이터 혁신!
  2025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 프리뷰展 개최
  경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 연수 개최
  청도군,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경북온라인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
  추억과 웃음이 한가득! 청도 한국코미디타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업체 ㈜심박, 카자흐스탄·몽골서 7만 달러 수출
  경산소방서, 대형 산불 대비 7개 기관․단체 합동 훈련
  사동휴먼시아 2단지 ‘LH숲속작은도서관’ 개관식, 지역사회 품은 문화공…
  New music
  사동휴먼시아 2단지 ‘LH숲속작은도서관’ 개관식, 지역사회 품은 문화공…
  why not check here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