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예절의 의미와 깊이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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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인문학콘서트 운영학교인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무학중학교(교장 변경석) <우리문화사랑 연구회 [한얼]> 학생 회원 20명이
6월 19일(토)에 ‘전통 예절 교육의 향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얼]은 선조들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아가고,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다양한 현장문화체험학습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하양향교, 안동 병산서원, 하회마을 화천서원, 부용대, 겸암정사, 월영교 답사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하양 향교에서 유복을 입고 분향례를 하는 전통 예절 체험 교육을 통해‘예’의 가치를 배우고, 하양 향교의 구조와 교육적 의미를 이해하여 지역의 향토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 또한 안동 병산서원 및 화천서원 답사를 통해 조선 시대 사학의 시대적 발전 배경과 정치 변혁과의 관계 및 전통문화의 의미와 전통 미술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교실에서의 이론적인 수업을 보완하고 살아있는 역사 체험의 기회를 통해, 전통 예절의 가치, 조상의 얼과 지혜와 슬기 등을 배워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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