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나누고 실천하는 사랑실은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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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중학교(교장 윤순영) 사랑실은 봉사단 학생들과 경산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봉사단 학생 15명은 지난 6월 26일(토) 경산소방서를 찾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위문품과 위문편지를 전달했다.
경산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5교(장산중, 경산중, 경산여중, 사동중, 삼성현중)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근육통증완화 아로마겔’과 샌드위치, 과즙 음료수를 만들어서 전달하였다. 학생들은 또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에 앞장서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손편지도 함께 전달하였다.
교육복지사업학교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지역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이션 만들어 전달하기, 감사편지 쓰기, 모나카 만들어 대접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자신들의 적은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위로를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봉사를 실천하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
장산중 윤순영 교장은 “정서가 메말라 가고 사람들의 마음이 점점 힘들어지는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따뜻한 삶의 힘을 키우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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