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고등학교, 함께 관내 초등학생 대상 SW-AI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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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고등학교(교장 최경석)와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미혜)은 지난 7월 17일 사동고등학교에서 SW-AI 가치확산을 위한 관내 초등학생 대상 SW-AI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스크래치를 이용한 게임 만들기, 마이크로비트 기초 및 다양한 센서 활용, 마퀸 조종하기 등을 통해 경산 관내 초등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피지컬 컴퓨팅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사동고등학교는 2021년 교육부 지정 AI(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AI 관련된 과목을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SW-AI인재양성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경산 관내 SW-AI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19년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100년 교육을 잇는 CEO형 글로벌 SW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옥곡초 학생은 “스크래치로 게임도 만들어보고 마이크로비트의 다양한 센서 사용법을 배우게 되어 뜻 깊은 하루였다. 특히 프로그래밍하여 마퀸(RC카)을 직접 조종해보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라고 했으며 캠프에서 교육봉사를 한 사동고 2학년 학생은 “프로그래밍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고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진로 희망하는 초등교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캠프를 통해 SW 분야에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초등학생들보다 내가 더 배울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사동고등학교 최경석 교장은 “SW-AI역량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의 필수 요소이며,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를 통한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SW-AI 가치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동고등학교에서는 오는 7월 24일 관내 중학생 대상 SW-AI캠프를 진행 예정이다.
이성수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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