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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중학교(교장 김난옥) 일곱빛깔 두드림 봉사단은 지난 5월 29일(토)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지역의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모나카를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백천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일곱빛깔 두드림 봉사단은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할 수 없어 재능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재능나눔은 ‘모나카 만들기’로 학생들이 직접 재료를 버무리고 깍지에 담아 포장하는 과정을 선후배 팀원들이 역할 분담이 잘 되어 더 재미있고 뿌듯해 하였다.

김난옥교장은 학생들이 휴일임에도 나와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기특해 하였으며, 학생들의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리들이 진심을 다해 만든 마음이 전해져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 모나카 만들기를 통해 봉사는 상대방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의 그릇이 더 채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는 소감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