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영어 체험 중심의 ‘영어캠프’영어 의사소통능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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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문명중학교(교장 최양섭)는 지난 5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이틀간 본교 1학년 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2025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실용영어 표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캠프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20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소그룹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문명중학교 소속 영어교사와 함께 원어민 보조교사 2명도 함께 참여하여 영어 몰입 환경을 조성하였다. 학생들은 ‘Intro Bingo’, ‘Storyboards’, ‘Word Relay’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 중심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은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한 빙고 게임,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스토리보드 만들기, 영어 단어 릴레이 게임 등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처음엔 조금 긴장했지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영어를 말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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