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경산발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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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6월 1일(토)에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중등발명초급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에 대한 기초이론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시켜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정규교육과정 중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등발명초급과정은, 6월 1일(토)부터 6월 15일(토)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5차시로 실시되어 총 15차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위해 발명교육센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장학사와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발명에 대한 이론강의 뿐만 아니라 AI툴을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일러스트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자작나무를 활용한 Lap Desk제작으로, 최신발명 기법과 전통발명 기법이 다양하게 어우러진 수업으로 구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평소 이론으로만 발명교육을 접해서 멀게만 느끼던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작해보는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체험의 발명 교육을 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중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에게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7월에는 4월에 실시된 초등발명초급과정에 이어 초등발명중급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특별과정 중 하나인 특허출원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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