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카메라 일제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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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만)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 61개교를 방문하여 남,여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의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청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조를 편성하였고 장비대여 대장을 구비하여 점검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체계화하였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형화된 불법촬영 카메라를 조기에 탐지하여 성범죄를 예방하고 불법촬영으로부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점검을 철저하게 했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이 되면 즉시 학교담당자가 지역 경찰서에 신고하여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였고 학교에서는 학생 대상 불법촬영에 대한 계기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여 불법촬영 금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용만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학생과 교직원이 가지도록 안전 교육을 강화하여야 하겠고, 학생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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